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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기한 알람 앱 출시 — 냉장고 속 식품, 이제 제때 챙기세요

소비기한이 지나 버리는 식품·약·화장품을 줄여주는 iOS 알람 앱, 드디어 App Store에 출시됐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오늘 제가 직접 만든 앱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름은 소비기한 알람이에요. 냉장고에 넣어두고 까맣게 잊어버린 식재료, 서랍 안에 묵혀둔 약, 화장대 한켠에 쌓인 화장품들 — 어느 날 꺼내보면 이미 기한이 한참 지나있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저도 그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 '아, 이거 앱으로 관리하면 되겠다' 싶어서 직접 만들게 됐습니다.


왜 만들었고, 뭘 할 수 있나요?

가장 신경 쓴 건 등록의 번거로움을 줄이는 것이었어요. 아무리 좋은 관리 앱이라도 입력이 귀찮으면 결국 안 쓰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카메라 OCR 자동 인식 기능을 넣었습니다. 패키지에 인쇄된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 텍스트에 카메라를 갖다 대면 날짜를 자동으로 읽어와요. 사진 라이브러리에서 이미지를 불러오는 것도 가능합니다.

물론 수동으로 등록할 수도 있어요. 이름, 카테고리, 소비기한, 구매일, 메모, 아이콘을 한 화면에서 입력하면 즉시 알림이 예약됩니다. 알림은 기본적으로 7일 전·1일 전·당일 세 번 보내드리고, 항목마다 원하는 시각으로 직접 지정할 수도 있어요.

등록한 항목들은 D-day 형식으로 남은 일수가 표시되고, 임박한 항목은 색으로 강조되니 한눈에 파악하기 편합니다. 카테고리도 우유, 고기, 채소, 약, 화장품, 청소용품 등 12가지로 나뉘어 있어 정리가 깔끔하게 돼요.

그리고 하나 더 —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이 전혀 없습니다. 모든 데이터는 기기 안에만 저장되고 외부 서버로 전송되지 않아요. 개인 정보 걱정 없이 편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1인 가구라면 장을 본 직후 냉장고에 넣기 전에 OCR로 쭉 찍어두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맞벌이 가정이라면 바쁜 평일엔 놓치기 쉬운 식재료 기한을 앱이 대신 챙겨줍니다. 약을 주기적으로 드시는 분이라면 처방받은 약의 복용 기한을 등록해두면 유용하고, 화장품을 많이 쓰시는 분은 개봉 후 사용 기한(PAO)을 메모와 함께 기록해두면 훨씬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마치며

버전 1.0 첫 출시인 만큼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사용하시다가 불편한 점이나 원하시는 기능이 있다면 언제든지 siwooeo@gmail.com 으로 피드백 보내주세요. 소중하게 읽고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App Store에서 소비기한 알람을 검색해 다운로드해보세요. 작은 습관 하나가 낭비를 줄이는 시작이 될 거예요! 😊


📱 App Store에서 다운로드: 소비기한 알람

📋 공식 페이지: reactiveworks.dev/apps/6765717904

📰 업데이트 히스토리: ahngo13.githu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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