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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클랙 출시 — 화면 속 키캡으로 즐기는 타건음 ASMR

기계식 키보드 타건음을 담은 피젯 토이 앱 '키클랙'이 Google Play에 출시됐습니다.

안녕하세요, 키클랙 개발자입니다.

오늘 저희 앱 키클랙: 키캡 키보드 타건음 ASMR이 Play Store에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간단하지만 중독적인 경험을 담으려고 만들었는데, 많은 분들이 즐겨 주시면 좋겠습니다.

키클랙은 뭘까요?

화면 속 키캡을 누르면 실제 기계식 키보드를 치는 소리가 납니다. 키가 눌리는 모션과 손끝의 진동까지 함께 오는, 소리로 노는 장난감이에요. 입력기나 키보드 앱이 아니라, 순수하게 타건음을 감상하고 즐기는 앱입니다.

20가지 타건음의 세계

가장 자랑하는 부분은 타건음 20종입니다. 실제 기계식 키보드 20대에서 직접 녹음한 소리를 음향 분석해 담았어요. 흥미로운 점은 이름 붙이는 방식인데, 상표나 작명이 아니라 측정된 음색 그대로 이름 지었습니다.

중심 주파수가 낮으면 '톡', 높아질수록 '도각' '딱' '딸깍'이고, 잔향이 길면 '울림' '여운'이라고 부릅니다. 예를 들어 '깊은 울림'은 2382 Hz에서 잔향이 29.3ms, '단단한 딸깍'은 8198 Hz에서 9.4ms의 짧고 쨍한 소리예요. 도감을 열면 각 타건음의 주파수 분포 그래프를 직접 볼 수 있습니다.

키캡과 조합의 즐거움

20가지 타건음과 20가지 키캡(기본 베이지부터 탠저린, 라벤더 같은 색상), 그리고 1키부터 16키까지 5가지 배열이 결합되면 2,000가지 조합이 만들어집니다. 만들기 탭에서 각 축을 고르고 미리보기로 확인한 뒤 결정할 수 있어요. 무작위로 뽑아주는 주사위 버튼도 있습니다.

만든 조합은 도감에 모이고, 누적 타건수, 연타 기록, 연속 사용 일수, 축별 전종 수집 같은 29종의 배지가 다음 목표가 되어 줍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만들었어요

  • 타건음과 키보드 ASMR을 좋아하시는 분
  • 회의실이나 도서관처럼 실제 키보드를 둘 수 없는 곳에서 그 감각이 아쉬운 분
  • 커스텀 키보드나 기계식 스위치 소리에 관심 있는 분
  • 잠들기 전 잔잔한 백색소음을 찾는 분
  • 손이 심심할 때 누를 것이 필요한 분(피젯 토이 대용)

가볍고 안전합니다

  • 입력기(키보드 앱)가 아니므로 시스템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이 없습니다
  • 인터넷 없이 100% 동작합니다
  • 요구하는 권한은 진동 하나뿐입니다
  • 모든 소리는 CC0 라이선스 음원을 직접 측정·가공해 만들었습니다

라이트·다크 테마와 한국어·영어를 지원하며, 소리 크기, 진동 세기, 키를 뗄 때의 소리까지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Play Store에서 만나보세요

첫 공개판이지만 얼마나 많은 분들이 즐겨 주실지 기대합니다. 혹시 피드백이나 건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연락해 주세요. 지금 바로 화면 속 키캡 하나를 눌러 보세요!


📱 Play Store에서 다운로드: 키클랙: 키캡 키보드 타건음 ASMR

📋 공식 페이지: reactiveworks.dev/apps/keyclack

📰 업데이트 히스토리: ahngo13.githu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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